날씨&공기 서비스 기업 케이웨더(Kweather), 도심 속 ‘청정 공간’을 만든다

입력 2020-03-11 10:25   수정 2020-03-11 10:27



공기종합 전문서비스 케이웨더㈜가 뉴질랜드 서던 알프스급 공기질 보장하는 ‘공기지능 라운지’를 구축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웨더(김동식 대표)는 “최근 들어 학원이나 학교,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특정 실내 공기질 요소를 공간적 특성에 맞게 일정 수치 이하로 보장해달라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껏 공기산업이 가전제품에 편중된 시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제공하는 공기질 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산정되는 ‘청정 공간’ 판매시대로 바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케이웨더가 판매하는 청정공간은 인공지능기반의 공기관리를 적용시켜, 실내환경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로 알려진 뉴질랜드 서던 알프스 수준의 연간 초미세먼지 5.7㎍/㎥의 공기질을 보장하는 것으로 ‘공기지능 모듈(Air Intelligence Module)’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22년간의 공기 연구를 통해 공기청정기 등의 공기가전 판매를 이어온 케이웨더는 “공기지능 모듈은 실시간 측정 데이터에 기반한 청정공간을 만들어 주는 솔루션으로 사무실, 학교, 카페, 도서관 등 공간의 형태나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공간특성에 맞는 공기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깨끗한 공기가 보장된 ‘청정 공간’ 판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기지능 모듈은 IoT 기반의 실시간 공기질 측정기와 오염된 내부 공기는 내보내고 외부 공기는 필터로 걸러 들여오는 환기청정기(공기순환기), 적정 습도와 산소를 제공하는 수직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포에버성형외과 1층에 오픈한 '공기지능 라운지(Air Intelligence Lounge)'는 케이웨더의 공기지능 모듈로 재탄생한 새로운 청정공간으로 이용자에게 커피가 가장 맛있어지는 청정 공기와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월별로 구독할 수 있는 미술작품이 더해진 '똑똑한 공기 생활(Intelligence Air Life)'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웨더는 현재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휴게실을 공기청정 공간으로 만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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